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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사진추가)68KG->52KG 다이어트. 현재도 진행中 !! / 네이트판 다이어트 후기글, 일반인 다이어트 전후 비교 사진, 살 빼는 방법, 다이어트하면 손 변화 본문

다이어트/다이어트 성공 후기

[네이트판]사진추가)68KG->52KG 다이어트. 현재도 진행中 !! / 네이트판 다이어트 후기글, 일반인 다이어트 전후 비교 사진, 살 빼는 방법, 다이어트하면 손 변화

Genji 2015. 11. 26. 21:29


파안안녕하세요. 올해로 26인 女입니다.

구경만하다가 글 올리는 건 거의 처음이네요

제가 작년부터 다이어트를 했는데, 기념으로 글을 남겨보고 싶어서 올려요!

 

저는 키가 160입니다. 네...사실 159.6정도지만. 이정도는 반올림해도 되잖아요?방긋

고1~2 때까지는 47KG정도 였습니다. 많이 나가봐야 48KG정도?

마르지는 않았지만 날씬에서 보통 사이정도? 였죠.

그런데 고3때 폭식을 하게 되면서 고3때 4월쯤 양호실에서 몸무게를 쟀는데

52KG가 나오는 거에요! 그때 완전 깜놀했죠. 50이 넘은 적이 없었으니까.


이게 고3때 모습이에요. 53KG정도 일때 일거에요! (단추가 잠기지않아욬ㅋㅋㅋㅋ)

 


이때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50kg 대 초반이였을거에요. (넓은 어깨 어쩔..ㅠㅠ)

 

그러다가..!! 두두둥. 대학교를 멀리다니게 되면서

지하철 타기전에 군것질하고 그러다보니 1년에 4KG정도씩 꾸준히 찐 것 같아요.;;

 


이때가 아마 55~60 정도 일거에요. 저 팔뚝 어쩌죠? 제일 왼쪽에 체크남방이 저에요.

이때까지도 저는 심각성을 몰랐었죠.

그러다가 몇년이 지나..........

 *추가1




이렇게 되었습니다. 저 둥근 얼굴하며 커다란 몸집하며.....돼지가 따로 없죠?

ㅠㅠㅠ흑역사에요 .이때가 65일거에요 ㅋㅋㅋㅋ

자랑은 아니지만 22~24살 때까지 계속 65를 거의 유지했거든요..ㅋㅋㅋㅋ

 

시간이 흘러 25살 3월!!!

몸무게를 재고 크나큰 충격을 받죠.

68KG를 찍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추가2


이것은 67kg때 사진일 거에요.

면접때문에 정장을 샀는데. 맞는 게 없어서 ㅋㅋㅋㅋ

디자인으로 고르지 못하고 맞는 것으로 살수밖에 없었어요.

이것밖에 살게 없었음... 로엠에서 샀는데 77사이즈 였던것 같아요 ㅋㅋ

(그 뒤로 살빼서 여름가서 66으로 다시 구입하고. 작년 말쯤에는 55로 또 구입했어요..

돈이 아깝지만 옷이 맞지를 않아서!!)

 

 

이렇게 가다가는 70도 넘어버릴 수 있을 것 같다는

불안감이 엄습하기 시작했어요.

 

늘 다이어트 해야지 라고 생각만하지 실제로는 하지 않았거든요..

 

 

68을 찍고나서 다이어트를 하기 시작했어요.

아침에 바나나1~2개, 점심에 공기밥 반공기, 저녁에는 콘푸로스트.

아침에 공복으로 1시간 걷기 이렇게 1~2달 정도 했던것 같아요.

저는 편식이 심해서 닭가슴살이라든지 샐러드라든지. 이렇게만은 못먹거든요 ....

 

먹는 양을 줄여서인지 6월달까지는 살이 잘 빠졌어요.

격한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막 한달에 5KG이렇게 빠지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빠지기 시작했어요.

10~1월까지 중간에 비어있는건 왔다갔다로 거의 동일한 몸무게를 유지했기 때문이에요.

 

7월달부터는 일을 시작해서 체력이 딸리므로 세끼 다 흰쌀밥으로 챙겨먹었어요.

대신 아침하고 저녁은 반공기씩으로 소식을 했죠!!

 

10월달부터는 매주 주말 거의 빠짐없이 약속이 있어서

밖에서 사먹다보니 주말에는 1~2KG찌고 평일에 다시 빠지고.

이것의 연속이었어요.

 

설날때 많이 먹어서 54KG까지 올라갔다가 ㅋㅋㅋ 지금은 다시 52때로 내려온 상태입니다.

친척들이나 친구들 볼때마다 살 많이 빠졌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요.

 추가3


이때는 작년 7월 20일이니까

 

57kg?정도 일때에요, 그러니까 최고몸무게에서 약 10kg정도 뺀후인거죠 ㅋㅋㅋ

조금 빠진 티가 나나요?

 

 


이것이 작년 10월쯤에 찍은 사진이에요. 54KG때?

종아리가 두꺼운건 어쩔수 없어요..ㅠㅠㅠ 알이 꽉차있거든요..

살이면 뺄텐데 알이라 빠지지도 않아요.어흑..ㅠㅠ

 

 

이렇게 빼는 동안 운동이라고 할만한 것 딱히 한게 없고 세끼 꼬박꼬박 다 챙겨먹어서인지

한달에 많아야 1KG씩 조금씩 빠져서 거의 1년되서야 지금의 몸무게로 왔네요.

예전에는 감자칩이나 커피, 초콜릿, 치킨등을 엄청먹었는데 다이어트한 이후로 간식을

집에 있을 때는 거의 하지 않았어요. 이것의 영향이 큰것 같더라구요.

집에는 치킨 금지령이 내려졌구요. (전에는 한달에 적어도 세네번은 먹은듯.)

아! 늦어도 7시 이후에는 거의 안먹었어요^^

 

이제는 소식으로 빼는데는 한계가 왔는지 잘 안빠지더라구요. 이제는 운동을 병행해서

근육을 키워서 탄탄한 몸매로 만들어볼 생각이에요. 목표는 48KG!!

 

 

 

모두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바래요!

다이어트는 여자의 평생 숙제인것 같네요....

 

 ----------추가4-----------

 

살쪄도 손은 살찌는 지 몰랐는데, 사진첩 구경하다가 ㅋㅋㅋㅋㅋ

65키로때 네일아트 받고 손찍은 사진 보고 충격먹어서

지금 손 찍은 다음에 비교해봤어요 ㅋㅋㅋㅋㅋ

손가락 나름 긴편인데(?!) 살찌니까 짜리몽땅에 두꺼워서 무슨 두꺼비손이 따로없네요..

 


가뜩이나 손 까만편인데 왜 상아색같은 노란색으로 해서 까만걸

도드라지게 돈주고 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여러분 손도 이렇게 변해요......



출처 : http://pann.nate.com/talk/32619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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