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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사진多)38kg 감량기 다이어트가 고민이라면 추천^^ / 다이어트 후기, 살빼고 훈남, 다이어트 전후 비교사진, 턱선 변화, 다이어트 자극사진 본문

다이어트/다이어트 성공 후기

[네이트판] 사진多)38kg 감량기 다이어트가 고민이라면 추천^^ / 다이어트 후기, 살빼고 훈남, 다이어트 전후 비교사진, 턱선 변화, 다이어트 자극사진

Genji 2016. 1. 8. 14:53

여자친구 없으니까 음슴체로 가겠음

 

학교 끝나고 빈둥거리다가 예전사진보고 빵터져서 모두들 같이 즐기기 위해 올려보겠음

 

각설하고 사진과 함께 소소한 설명을 덧붙여 보겠음

 

사진은 시간의 흐름순서로 나열하겠음

 

시작~

 

 

대략 추정해보니 약 5~6세 쯤? 어린시절부터 부티나는 본인이었음

 

 

 

아무래도.. 수전증이 있는듯.. 폰으로 찍는데 손이 후덯ㄹ덜거려서

무튼 앞니 빠졌을 때 인데 옥수수는 어떻게 먹었는지 모르겠슴

식욕이 왕성한 나였음

옆에는 동생인데 참 귀여운듯 난왜 귀여운 맛이 없을까..

 

 

 

 

 

 

 

이쯤에서 본인이 빵터졌던 사진 중 그나마 수위가 약한 한장 올려보고자 함

 

뭐 그저그럴수도 있지만..

 

 

자 ~

 

 

3

 

 

 

 

 

2

 

 

 

 

 

 

 

 

 

 

 

 

 

 

 

1

 

 

 

 

 

 

 

 

 

 

 

 

 

 

 

 

 

 

난 어렸을 때 부터 골무모자의 멋을 아는 남자였음^^

 

안웃긴가..

 

 

 

 

 

 

 

 

 

 이 사진은 대략 초 4~6정도로 추정 몸이 한참 불어나기 시작함

 

 

 

 

이 후의 사진은 찾기가 어려웠음

 

고로 졸업사진 투척

 

 

 

 

 

 

중학교 졸업사진

 

아마 80kg중반~90kg정도 였을 것으로 기억

 

이때 키가 176?  후덕후덕

 

 

암튼 그 후로 살은 계속하여 불어났고

고2여름방학즈음 103kg 을 경신하였슴

 

 

 

 

 

 

 

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등학교 졸업사진!!!

 

이건 특별히 초등학교 졸업사진과 붙여서 비교를 해보았음

 

기대들하시라

 

 

 

 

 

 

 

 

 

 

 

3

 

 

 

 

 

 

 

 

 

 

 

 

 

 

 

 

 

 

 

 

 

 

 

 

 

 

 

 

2

 

1

 


 

 

 

 

초6 13살 몸무게 70kg 중반                   고3 19살 몸무게 60kg 후반

 

 

오오오 뭔가달라짐 그렇지않나요 여러분

 

고3 졸업당시 키 178(177.7 반올림) 몸무게 65kg 정도로 기억

 

졸업사진찍은 이후 살이 조금씩 더 빠지기 시작하였슴 ㅋ

 

 

아 이제 슬슬 결말인데 어떻게 끝을 맺지이거

 

그냥 사진투척하고 끝내겠음

 

저의 나이 방년 22세

 

최근사진임

 

 

 

 

 

키는 178그대로이고 몸무게는 69kg

최근살이다시빠지기시작하여서 걱정임

 

 

 

 

친구들도 가끔 놀람

 

수술했냐며..

 

맹세코 수술은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증명코자 아버지를 팔아봅니다

 

 

 

 

 

 

이게 아마 30대의 모습이었다고..

 

 

 

아버지 투척한 김에 동생도 투척

 

 

동생학생증사진 도촬본임

 

 

 

 

 

훈남으로 잘 자라주고 있음

 

 

 

 

마무리는 가족팔았으니까 댓글이라도 하나 달아주고가세요여러분

 

근데 감량기인데 어째 사진만 줄줄줄 늘어놓고 끝난듯

 

그러므로 다이어트 팁을 드리겠어요

 

정말 흔한 얘기지만 식단조절과 운동이 답임ㅋ

 

끈기도 필요함 전 꾸준히 운동을 했거든요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참 혹시나 사진 도용해서 무단으로 배포나 사용하시는 분들

그거 걸리면 박살나는 거에요

 

아주 박살나는거야..

 

 백스페이스전에추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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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가면 비법전수할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하겠음

 

전 고2->고3 때 / 대1여름 /대2여름 이렇게 세번정도 맘먹고 다이어트를 했었음

 

각각 다이어트 방법이 달랐고 효과나 부작용 또한 다르므로 구분하여 설명하겠음

 

다이어트 기간은 대부분 3개월 정도의 단기 다이어트이니 참고만 해두시길

 

 

자  대망의 첫번째

 

1. 식단조절과 운동병행

 

고등학교 재학중 다이어트법은 다이어트의 정석이라 불리우는 규칙적 생활, 식단조절,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였음.

 

고등학생이라는 신분특성상 매일아침 같은시간 기상 같은시간 취침이었기 때문에 생활리듬은 일정한

 

편이었음.

 

식단의 경우는 '반식' 절반만 먹는 것으로 시작 . 그렇다고 무작정 먹던양의 반만 먹었던 것은 아니고

 

반찬류를 제외한 '밥의 양'을 반으로 줄이는 것부터 시작함. 일단 밥의 양을 줄이면 반찬양도 조금씩

 

줄여갈수있게됨. 그 다음은 지방섭취를 줄여나갔음. 고기류, 볶음류, 튀김류는 가급적 안먹거나 적게

 

먹었고 차라리 조림, 찜, 채소류를 많이 먹었음. 이후 식단은 이대로 유지하면서 운동을 병행.

 

운동은 의외로 간단한 '계단 오르내리기'. 지하철 포스터에도 간간히 보이는 거지만 계단오르내리기의

 

운동량은 의외로 대단함. 평소생활할때 엘리베이터를 타지않았고 귀가 후 약 2시간 정도 아파트계단을

 

오르락내리락했음. 가끔 누가 올라온다거나 하면 괜히 쫒기는 기분들어서 지루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함ㅋ. 약 2시간 정도 계단을 타고 집에돌아와서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앉았다일어서기 15개씩

 

3세트 정도 하고 취침을 하는 틀에박힌 생활로 38kg을 감량함. 군것질은 아니되고 1일 물섭취량 3L

 

이상, 기상 취침시간 엄수, 식사시간 엄수 등.. 다소 까다롭기는 하였으나 가장 효과가 좋음.

 

 

 

 

 

2. 헬스

 

대학교 들어서면서 잦은 술자리와 잦은 외식, 야식 등으로 인해 몸매는 주체할수 없는 지경이 되어

 

80kg을 향해 질주하기 시작하였음. 안되겠다싶어서 헬스장을 등록함. 아 근데 이보다 지루할 수가 없어

 

헬스를 하며 드는 생각은 헬스자체가 너무 스트레스 였음. 왜냐? 본인에게는 헬스가 너무도 지루한 운

 

동이었음. 본인은 태권도를 어릴때 부터 했었고, 지금은 취미로 배드민턴을 즐겨함. 즉 무도나 빠른템포

 

의 스포츠를 좋아하는 편. 근데 헬스는 너무나도 지겨웠음. 운동하면서 스트레스가 쌓였던것임.

 

그 스트레스를 술 한잔하며 풀었기에 헬스를 통한 다이어트는 결국 실패로 돌아갔음. 이때 깨달은 것이

 

다이어트에 정석은 없음.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다이어트법을 찾아야한다는 것이었음. 시행착오없는 다

 

이어트는 성공할 수 없음.

 

 

 

3. (다소위험) 원푸드다이어트& 흥미위주의 운동

 

본인에게 있어 흥미위주의 운동이라 함은 배드민턴, 태권도였음. 배드민턴의 경우 운동량이 많기는 하

 

지만 헬스장파워워킹처럼 3~4시간 동안 할 수 없는 운동임. 고로 식단조절을 약간 강화하였음.

 

본인의 원푸드다이어트는 바나나, 물만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방식이었음. 하루 바나나 제한 다섯개

 

기호에 따라 무지방 우유 또는 저지방우유 반컵+물반컵+바나나 ->믹서기 . 이런식으로 한끼를 해결함.

 

정말 힘들었음. 잦은 음주, 야식, 폭식 등으로 비대해져버린 위와 몸을 위로해주기엔 너무나 부족한 영

 

양분이었음. 그렇게 이를 악물고 버티며 약 2주간 식단유지하니 몸이 적응을 하기 시작함. 저것만 먹어

 

도 딱히 배가고프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음. 다만 영양불균형덕택인지 현기증이 가끔씩 왔고 몸이 무기

 

력해지기 시작함. 그래도 몸이 가벼워지니 기분은 좋았음. 그렇게 바나나만 먹으며 매일 배드민턴을

 

1시간 정도씩 침. 이 다이어트 법으로는 약 12kg정도 감량. 참고로 무조건 배드민턴만 치라는 것은 아님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이나 쉽게 질리지 않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음.

 

 

 

 

 

4. (극위험) 술&거식증

 

 

가장 최근에 시도했던 다이어트법.

 

알콜의존증 환자나 거식증 환자들 보면 대부분 마르지 않음?

 

그걸보고 굳이 따라한건 아닌데 날은 춥고 할건 없고 술 좋아하고 하다보니 살이빠지게된 케이스

 

날이추워서 운동하러가기가 귀찮았음. 할게없고 술을 좋아하니 술을 자주 마시게 됨.

 

그렇게 술을 자주 많이 먹게되다보니 자연스레 구토또한 자연스러워 졌음.

 

그렇게 지내다가 어느날인가 밥을먹었는데 속이 너무 부대끼는거임

 

그래서 바로 화장실가서 토를 했음. 근데 토하는게 밥먹는 것 만큼이나 자연적으로 이루어 지는거임

 

그런데 그땐 정신이 나갔었는지 기분이 좋았음. 왜냐? 배고플때 밥먹어서 포만감도 얻었고 다시 그걸

 

토해냄으로써 살이찌지않으니 일석이조라는 미친생각을 얼마동안 가졌었음.

 

그렇게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를 반복하며 살은 나날이빠져갔음.

 

사실 밥은 먹어도 먹은것도 아니고 실질적으로 먹는거라곤 술, 물, 음료수정도로 연명해갔음.

 

살이 빠질수밖에 없었음.

 

달리 표현하면 살이 빠진다기 보다 사람이 생기가 없어지고 야위어가는 느낌이랄까

 

몸에도 이상이 생기기 시작함. 수시로 찾아오는 현기증, 심한 수전증, 경련, 수면중 식은땀, 수면장애,

 

역류성식도염, 위염. 아주 골고루 병에걸림.

 

그냥 나열하면 얼마나 위험하고 고통스러운지 모르니 자세히 설명을 하겠음.

 

현기증의 경우 주차장 걸어가다가 한 번 찾아온 적이 있음. 현기증이 오려는 구나 싶어 자동차 안지나

 

가는쪽으로 비켜야겠다 싶어서 한발자국 떼는 순간 '픽'하고 온몸에 힘이풀림 근데 어떻게든 힘을주겠

 

다고 몸에 힘을 주고 버팀. 그러나 그 과정에서 경련이 일어남. 정말 이렇게 죽나 싶었음 다행히 차가

 

없었고, 사람도 없어서 그냥 혼자 제자리에서 발딱발딱 경련만 일으키다가 정신차려서 집에돌아옴.

 

본사람없어서 쪽팔림 면했다는 생각과 차없어서 다치지않았다는 것에 참 감사했음.

 

수면중 식은땀은 심한정도였음. 보일러를 꺼놓고 이불을 덮지 않고자도 한겨울에 식은땀이 그렇게 많이

 

날줄 정말몰랐음. 자고일어나면 침대시트에 땀 얼룩이 남아있을 정도였음.

 

수전증은 뭐 간단하게 국물 못떠먹을정도였음. 술한잔따르려면 손 덜덜덜덜덜

 

수면장애는 깊은잠에 들지못한다는 것이었음. 가위눌리는 상태 알죠 분명히 깨어있는거같은데 몸은안

 

움직이는.. 그런상태로 잠에들었다가 일어남. 귀신은 안보여서 가위라고는 못하겠는데 아무튼 몸은

 

잠에들었는데 정신은 깨어있음. 덕분에 잠을자도 잔것같지않은 피곤함과 매일 트는 입술 점점커져가는

 

다크서클.. 이 때 알콜의존증이 아닌가 생각했을정도.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은 잦은 구토로 인해 생긴것인데 아 진짜 이건 너무아팠음.

 

잠을자면 위액이 거꾸로올라와서 한 번은 숨이 막힌적도있음. 평소에 밥은 절대로 못먹고

 

이거 걸렸을때 그 게0스콘(하얀소방관아저씨들)하고 물밖에 못먹음. 물을마셔도 계속트림이 나왔고

 

수시로찾아오는 위경련은 머리속을 새하얗게 만들정도였음.

 

때문에 거의 집에 틀어박혀서 잠만잤는데 확실히 움직이지 않으니 근육량이 눈에띄게 줄어들었음.

 

허벅지살뺄때는 움직이지않는게 답인건가 싶었음. 무튼 그래서 이 방법을 추천하는 것은 아님.

 

이방법으로는 약 3kg정도? 빠진듯

 

이건 살이빠지기보다 그냥 몸에 물빠져나가서 가죽이 말라붙는듯한 느낌이랄까..

 

 

 

 

 

 

 

 

 

지금까지 시도했던 다이어트를 쭉 써봤는데.. 4번은 정말 추천하고싶지않아요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

 

삶이 피폐해져가는것을 다이렉트로 느낄 수 있어요. 몸도 같이 다이렉트로 망가짐.

 

아 무 튼 ! 다이어트는 끈기와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는 할 수있다는 마음과 꾸준히실행

 

하는것. 두 가지만 있다면 누구든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답니다. 방법은 무궁무진하지만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다이어트법이 존재한다는 것도 알아두시고 모두들 살빼서 복권당첨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전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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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깜짝놀랐네요

 

그새 친구며 동생 친구며 우리아빠 엄마 제자분들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부끄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소식 묻는분들이 있어서 잠시들어와서 글쓰고갑니당

 

아빠는 지금 서산고등학교 교감으로 발령나셔서 서산고에계시고

엄마는 대산고에 계셔요^^ 시간나면 전화한통 하셔서 밥한번 사달라고 하셔요

부모님도 많이 보고싶어 하실겁니당

 

그리고 우리 사랑하는 현성이 친구들!

"공부열심히해라.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가면 이쁜 여자친구 , 잘생긴 남자친구 생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성이랑 사이좋게 잘지내고 혹시나 엄마아빠한테 수업들으면 열심히 배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나보고 맛있는것도 사달라고하구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랑하는 내 친구 미경이는 전화로 이 소식을 전해주어 매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내려갈테니 곱창한번먹쟠ㅋㅋㅋㅋ

 

또 나를 알고있었던 분들의 방문을 감사드리며 이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밤되세요여러분♥

 

 

ps. 아빠탐내지마요



출처 : http://www.instiz.net/pt/440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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